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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81

손흥민, 1골 2도움! 토트넘, 사우샘프턴에 5-0 대승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맹활약을 앞세워 사우샘프턴을 5-0으로 대파했습니다. 손흥민은 2024-2025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승리로 끊어진 5경기 연속 무승16일(한국 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는 토트넘에게 매우 중요한 경기였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끊어내고, 승점 3점을 획득하며 10위로 올라섰습니다. 반면, 사우샘프턴은 최하위로 처져 있습니다. 손흥민, 1골 2도움! EPL 역대 최다 도움 기록손흥민은 이날 4-2-3-1 전술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만 1골 2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 날의 2도움 추가로,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이후 EPL 통산 68개의..

스포츠 2024.12.16

한국 쇼트트랙, 2년 만에 안방에서 금메달… 혼성 계주 정상에 올라

2024년 12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혼성 계주 금메달, 한국의 첫 월드투어 우승이번 대회에서 한국 팀은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 2분 38초 0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첫 금메달이자, 2022~2023 시즌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4차 월드컵 이후 2년 만에 쾌거를 달성한 것입니다. 그동안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는 모두 은메달을 기록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안게 되었습니다. 한국 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승한국 대표..

스포츠 2024.12.15

마인츠 이재성, 뮌헨 상대 멀티골로 독일 현지 극찬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마인츠의 이재성이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2-1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이재성의 활약은 독일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그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엄청났다"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마인츠, 뮌헨 첫 패배 안겨… 이재성의 득점 활약2024년 12월 14일,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마인츠는 바이에른 뮌헨을 2-1로 꺾었습니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마인츠는 이 승리로 리그 6위로 도약했으며, 반면 뮌헨은 시즌 첫 패배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재성,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상승세 이어가이재성은 최근 5경기 연속으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상승..

스포츠 2024.12.15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 영광의 얼굴들!

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KBO리그의 최고의 선수들이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그들의 뛰어난 활약을 되돌아보며 시상식 현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김도영,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3루수 부문에서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영은 뛰어난 타격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2024 시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그는 3루수로서 리그 최고의 타자로 인정받으며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박찬호, 유격수 부문 수상유격수 부문에서는 KIA의 박찬호가 골든글러브를 차지했습니다. 박찬호는 134경기에서 타율 0.307, 5홈런, 61타점, 20..

스포츠 2024.12.13

포항 스틸러스, 코리아컵 2연패 달성! 통산 6번째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

포항 스틸러스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결승전에서 뜨거운 열정과 투지로 2연패를 달성하며 통산 6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포항은 코리아컵 최다 우승팀으로 자리잡으며, 역대 우승 기록을 독보적으로 선도하게 되었습니다.  포항 스틸러스, 2연패로 최다 우승 단독 1위이번 코리아컵은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 더비로,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연장전까지 이어졌습니다. 특히 서울에서 열린 경기였지만, 포항에서 온 1만 4천여 명의 팬들이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찾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들은 경기 내내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포항은 선제골을 내주고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반전 동점 골을 만든 뒤, 연장 후반 7분 김인성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부..

스포츠 2024.12.01

2024 K리그1 대상 시상식: 조현우, 16년 만에 골키퍼 MVP 영예

2024 K리그1의 가장 큰 주인공은 울산 현대의 골키퍼 조현우였다. 조현우는 29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1 MVP에 선정되며 그야말로 축구계의 별로 떠올랐다.   골키퍼 MVP의 새로운 역사, 조현우조현우는 16년 만에 골키퍼로서 MVP의 영예를 안았다. 2008년 이운재(당시 수원 삼성) 이후 두 번째 골키퍼 MVP로, 역대 K리그에서 골키퍼 MVP를 수상한 선수는 매우 드물다. 조현우는 감독, 주장, 미디어의 투표를 합산한 결과 63.36점을 기록, 안데르손(수원FC)과 양민혁(강원)을 제치고 MVP로 선정되었다. 조현우는 이번 시즌 울산 현대의 K리그 3연패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38경기에서 전 경기에 출전하며 1..

스포츠 2024.11.29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27일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골든글러브는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에게 황금장갑을 수여하는 상으로, 총 81명이 후보로 올라갔습니다.   2024 골든글러브 후보투수: 26명포수: 7명1루수: 5명2루수: 6명3루수: 8명유격수: 7명외야수: 19명지명타자: 3명후보 자격 기준투수: 규정 이닝을 채우거나 10승,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후보로 선정됩니다.포수와 야수: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이상 수비를 한 선수들이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지명타자: 297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만 자격을 가집니다.특별한 변화이번 골든글러브 후보에서는 양의지(두산) 선수가 포수 부문과 지명타자 부문에서 후보에서 탈락한 것이 눈에 띕니..

스포츠 2024.11.27

토트넘, 맨시티 4-0 대승! 손흥민 4호 도움, 매디슨 멀티골 활약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시티를 4-0으로 완파하며 강력한 반등을 보여주었습니다. 2024-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맨시티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나 6위로 도약했습니다.   손흥민, 4호 도움 기록하며 팀 승리 기여손흥민은 이날 경기에서 리그 4호 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대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20분, 제임스 매디슨에게 정확한 패스를 넣어 추가골을 도왔습니다. 이후 전반 18분에는 전매특허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였죠. 손흥민은 후반 18분, 브레넌 존슨과 교체되기 전까지 활발히 공격에 참여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매디슨, 멀티골로 ..

스포츠 2024.11.24

‘손흥민, 2026년이 토트넘 마지막 시즌?’…토트넘, 재계약 없이 1년 연장 제의

손흥민(32, 토트넘)과 토트넘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제기되었습니다. 23일(한국시간) '비인 스포츠'는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가능성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고려하지 않고, 2025년 계약 만료 후 1년 연장 옵션만 발동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2026년이 되면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현재 손흥민의 계약은 2025년 6월에 종료되며, 1월부터는 '보스만 룰'에 따라 자유롭게 이적 협상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토트넘은 이미 손흥민과 합의 하에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손흥민의 이적설도 떠올랐습니다. 특히 터키의 명문 팀 갈라타사라이가 유로파리그에서 손흥민을 인상 깊..

스포츠 2024.11.23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7점 차 역전승…중국 마스터스 결승 진출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22·삼성생명)이 중국 마스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안세영은 2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WBC) 월드투어 슈퍼 750 중국 마스터스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14위)를 2-0(21-5, 22-20)으로 완파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안세영은 32강과 16강에서 각각 태국의 랏차녹 인타논(18위)과 대만의 쑹숴인(24위)을 2-1로 꺾은 뒤, 전날 열린 8강전에서도 장이만(중국·23위)과의 경기를 압도하며 승리했습니다. 이번 8강에서는 1게임에서 빠르게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2게임에서는 일본의 미야자키 도모카에게 13-20으로 크게 밀리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러나 안세영은 집중력을 발휘하며 9연속 득점에 성공, 22-20으로 대역..

스포츠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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