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람의 손자’ 이정후, 드디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장소는 바로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곳, ‘양키 스타디움’! 그것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말이죠. 이보다 더 드라마틱할 수 있을까요? 🧨 시즌 첫 홈런, 그것도 스리런!현지 시간으로 4월 12일, 이정후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1회초 첫 타석,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시속 143.9㎞의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어요!양키스의 간판, 애런 저지가 담장까지 쫓아갔지만, 타구는 관중석으로 시원하게 꽂혔습니다.비거리: 118m발사각: 24도타구 속도: 161.7㎞말 그대로 강렬한 한 방이었습니다! 🏟️ '꿈의 구장'에서 날린 세 번째 홈런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