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발표!

2024 KBO 골든글러브 후보 명단이 27일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골든글러브는 각 포지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0명의 선수에게 황금장갑을 수여하는 상으로, 총 81명이 후보로 올라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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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골든글러브 후보

• 투수: 26명
• 포수: 7명
• 1루수: 5명
• 2루수: 6명
• 3루수: 8명
• 유격수: 7명
• 외야수: 19명
• 지명타자: 3명
  

후보 자격 기준

• 투수: 규정 이닝을 채우거나 10승, 30세이브, 30홀드 이상 중 한 가지를 충족하면 후보로 선정됩니다.
• 포수와 야수: 해당 포지션에서 720이닝 이상 수비를 한 선수들이 후보 명단에 올랐습니다.
• 지명타자: 297타석 이상을 소화한 선수만 자격을 가집니다.
  
  

특별한 변화

이번 골든글러브 후보에서는 양의지(두산) 선수가 포수 부문과 지명타자 부문에서 후보에서 탈락한 것이 눈에 띕니다. 양의지는 포수로서 수비 이닝이 608.1이닝에 그쳐 720이닝 기준을 채우지 못했고, 지명타자로는 161타석만을 소화해 기준을 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차례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양의지의 활약은 여전히 많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후보가 많은 구단은?

2024 시즌 KBO 리그 우승팀 KIA와 3위 LG는 각각 10명의 선수가 후보에 오르며 가장 많은 후보를 배출한 구단이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구단들이 많은 선수들을 후보로 올리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골든글러브 투표

2024 골든글러브 투표는 오늘(27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달 2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됩니다. 미디어 관계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며, 각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이 황금장갑을 쥐게 될 날이 기대됩니다.

 

여러분은 어떤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