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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속 우승·10연승 무실세트' 안세영 "이제부터가 기록"

porobono 2025. 1. 20.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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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1위 안세영 선수가 새해 첫 두 대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2주 연속 완벽한 우승을 차지하며 귀국했습니다. 그 동안 특유의 강력한 수비와 공격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이 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더 큰 목표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25년, 한 단계 더 진화한 안세영

2025년의 안세영은 지난 시즌과는 다른,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녀의 강점인 '질식 수비'는 여전하지만, 이제는 예기치 못한 과감한 공격까지 더해져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상대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공격을 감행하며 코트를 지배하는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안세영은 "저에 대해서 많이 분석할 거고 더 잘 알고 나오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에, 저도 계속해서 변화를 해야 한다"고 말하며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주 연속 무실 게임 우승!

특히, 안세영은 2025년 첫 두 대회에서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무실 게임 퍼펙트 우승'을 두 주 연속으로 달성했습니다. 매 경기 40분 안팎으로 빠르게 승부를 결정지으며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성과로, 안세영의 더욱 강력해진 플레이 스타일을 방증하는 결과입니다.

 

과거를 잊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

지난해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후, 안세영은 "올림픽은 이미 지난 과거일 뿐"이라며 현재에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금의 제 모습이 가장 중요하다"는 마음가짐으로 더욱 힘찬 스매시를 날리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제2의 전성기' 시작 선언

안세영은 "이제부터는 저의 기록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며 자신의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선언했습니다. 그녀는 앞으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안세영은 2025년 첫 두 대회에서 이미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제부터가 진정한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의 끊임없는 노력과 변화는 앞으로의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며,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이 그녀의 미래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가 시작"이라고 말한 안세영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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