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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홀란드, 맨시티와 역대 최장 9년 반 계약 체결! 총액 4625억원

porobono 2025. 1. 1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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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축구의 괴물, 엘링 홀란드(25)가 맨체스터 시티와 역사적인 9년 반 연장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2034년까지 홀란드가 맨시티에 소속된다는 의미로,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장 계약이기도 합니다.

 

 


 

홀란드, 맨시티와 초대형 계약 체결

맨시티는 1월 17일(한국 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홀란드와 10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9년 반 연장 계약이며, 이는 지난 8월 첼시와 계약한 콜 파머의 9년을 넘는 EPL 최장 계약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이번 계약의 금액 또한 엄청납니다. 가디언에 따르면 홀란드의 기본 주급50만 파운드(약 8억 8000만 원)로 추정되며, 더선은 총 계약 규모가 2억 6000만 파운드(약 4625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홀란드의 커리어와 맨시티에서의 위상

홀란드는 2015-16시즌 노르웨이 프로리그 브뤼네에서 데뷔한 후, 몰데, 레드불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도르트문트(독일)를 거쳐 2022년 맨시티에 입단했습니다. 특히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역대 최연소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0골을 기록하며 유럽 축구에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맨시티에 입단한 후에는 EPL에서 '괴물'다운 득점력을 이어가며 팀의 EPL, UCL, FA컵 3관왕 달성에 기여했습니다. 홀란드는 2023-24시즌에도 27골로 득점왕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공식전 126경기 111골을 기록 중입니다.

 

홀란드의 소감과 미래

홀란드는 새 계약 체결에 대해 "정말 기쁘다. 맨시티는 환상적인 사람들과 놀라운 팬들이 가득하고, 내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코치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향후 기대

홀란드는 이제 2034년까지 맨시티에서 뛰게 되며, 앞으로도 맨시티의 공격을 이끄는 핵심 선수로서 활약할 예정입니다. 그가 이 계약 기간 동안 어떤 기록을 세우게 될지, 맨시티에서 어떤 업적을 쌓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홀란드의 맨시티와의 초대형 계약은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기록으로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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