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정말 짜릿한 경기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펼친 놀라운 역전승인데요. 이 승리는 22세 공격수 아마드 디알로의 맹활약 덕분에 가능했답니다.
디알로, 프로 무대 첫 해트트릭!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에서 맨유는 올드 트래퍼드에서 사우샘프턴과 맞붙었어요. 경기 초반에는 조금 불안한 흐름이었지만, 디알로가 12분 동안 세 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완전히 뒤집었습니다. 정말 믿을 수 없는 순간이었죠!
경기 흐름: 사우샘프턴의 선제골, 그리고 디알로의 활약
경기는 전반 43분, 사우샘프턴이 선제골을 넣으며 맨유에게 위기감을 안겼습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마누엘 우가르테의 자책골이 터지며 맨유는 0-1로 끌려갔죠. 하지만 후반전이 시작되고, 맨유는 공격적인 전환을 시도했으나 좀처럼 골을 넣지 못했어요.
그런데 후반 37분, 디알로가 등장합니다. 그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이 수비에 막히자, 바로 재차 오른발로 찬 공으로 동점골을 만들어냈어요. 경기는 다시 1-1이 되었고, 디알로는 그때부터 본격적인 대활약을 시작했습니다.
디알로의 해트트릭, 역전승을 이끌다!
그리고 후반 45분, 디알로는 또 한 번 결정적인 순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역전골을 넣으며 2-1로 맨유의 리드를 가져왔죠. 그 후, 추가시간 후반 49분, 디알로는 상대 수비의 빌드업 과정에서 공을 가로채고 빠르게 골로 마무리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이 골로 맨유는 3-1로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디알로, EPL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기록
디알로는 이 경기로 자신의 시즌 공격포인트를 12개로 늘렸으며, 맨유 소속으로 EPL에서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첫 외국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번 시즌 그의 골은 4호에서 6호 골까지 한꺼번에 기록된 거라 더 의미가 크죠. 디알로는 맨유와 계약을 연장하며, 앞으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선수입니다.
한 달 만의 승리, 순위 상승!
이번 역전승으로 맨유는 지난 한 달간의 부진을 끝내고 7승 5무 9패를 기록,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이전의 부진을 떨쳐내고, 디알로의 맹활약 덕분에 맨유는 큰 승점을 챙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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