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 1세대 유튜버 밴쯔(본명 정만수)가 결국 유튜브 채널을 삭제합니다. 구독자 205만 명을 보유한 채널의 마지막 영상이 6월 30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패배하면 채널 삭제’…진짜로 지킨 약속지난 6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특별 이벤트 매치에서 밴쯔와 윤형빈은 깜짝 내기를 했습니다. 경기에서 패배한 쪽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삭제하겠다는 조건이었죠. 결과는 1라운드 1분 42초 만에 윤형빈의 TKO 승리. 경기가 끝난 후 윤형빈은 “채널을 삭제하는 건 좀 그렇고, 내 영상이나 올리겠다”고 너그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밴쯔는 약속을 가볍게 넘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29일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약속 지키겠습니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하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의지를 드러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