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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안양, 역사적인 K리그1 첫 승리! 개막전에서 울산 제압

porobono 2025. 2. 16.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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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데뷔 시즌을 맞이한 FC안양이 첫 경기에서 강호 울산 HD를 잡아내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5년 2월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에서 안양은 종료 직전 터진 모따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 창단 후 첫 1부리그 승리, 의미 있는 승점 3점!

지난 시즌 K리그2를 우승하며 승격한 FC안양은 201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리그 4연패를 노리는 우승 후보 울산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반면, 개막전부터 홈에서 패배를 기록한 울산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승격팀 안양에게 발목을 잡히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 울산의 공격, 그러나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공 점유율 72%를 기록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경기 시작 6분 만에 허율이 이청용에게 절호의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하지만 이청용의 슈팅이 골대 옆으로 벗어나며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후에도 울산은 광주FC에서 이적한 이희균을 중심으로 중원을 장악하며 안양을 압박했지만, 결정적인 득점이 나오지 않아 답답한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 교체 카드로 변화를 꾀한 울산

후반 16분, 김판곤 감독은 베네수엘라 국가대표 미드필더 라카바와 루빅손을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이후에도 미드필더 김민혁을 스트라이커 야고와 교체하며 공격력을 극대화했지만, 결정적인 슈팅들이 골대를 맞추거나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면서 골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 후반 추가 시간, 안양의 단 한 방이 승부를 갈랐다!

경기 내내 수비적으로 버티던 안양은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역습 한 방으로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야고의 왼발 크로스를 받은 모따가 헤딩 슛을 성공시키며 울산의 골망을 흔들었고, 이는 곧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습니다.

 

🎊 승격팀 FC안양의 새로운 역사

이날 경기장에는 18,718명의 팬들이 찾아와 K리그1 개막전을 지켜봤으며, 안양 원정 팬들도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이번 승리를 계기로 안양이 올 시즌 어떤 돌풍을 일으킬지 기대됩니다.

 

📍 다음 경기 일정 FC안양은 다음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K리그1에서의 도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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