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카카오게임즈, 액션슬래시 신작 '패스 오브 엑자일2' 얼리액세스 출시

porobono 2024. 12. 8.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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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7일, 카카오게임즈는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RPG '패스 오브 엑자일2'를 얼리액세스로 국내 출시했습니다. 이번 신작은 12년 만에 나온 시리즈 후속작으로, 기존의 고유 게임성을 유지하면서도 편의성을 개선하고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액션슬래시 장르로 진화했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2, ‘액션슬래시’ 장르의 진화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기존 전작이 가지고 있던 복잡한 시스템을 간소화하여,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다양한 스킬을 소켓에 넣고 빼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아이템을 바꾸고 패시브 스킬 트리를 조합하는 과정에서 깊이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규모 적 무리나 보스를 상대할 때는 빌드 구성만으로도 플레이에 몰입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는 점은 예상보다 높은 난이도입니다. 구르기 등 피하기 버튼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캐릭터 레벨보다 적 레벨이 낮은 구간에서도 방심할 경우 대규모 몬스터에게 둘러싸여 게임오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보스전은 고난이도 소울라이크 게임을 쿼터뷰 시점에서 즐기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액션슬래시의 쾌감, 다양한 스킬 조합의 재미

패스 오브 엑자일2는 다채로운 스킬을 조합하여 데미지를 극대화하는 재미가 특징입니다. 동시에 여러 스킬을 적재적소에 사용해 적 무리를 한 번에 처치하는 액션슬래시 장르의 쾌감을 선사합니다. 또한, 강력한 적이 등장하는 곳에는 체크포인트가 적절히 배치되어, 캐릭터가 죽더라도 빠르게 부활해 재도전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부담 없이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편의성 강화, 키보드와 게임패드로 더욱 쾌적한 플레이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전작에서 마우스로만 이동하며 스킬을 사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키보드(WASD) 키를 통한 이동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이제 키보드로 이동하고, 마우스로 적을 타겟팅할 수 있어 이동과 공격을 동시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게임패드를 활용한 플레이도 가능하며, 전용 인터페이스로 몰입감 높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탄탄한 국내 서비스, 한글화와 전용 서버 제공

카카오게임즈는 2019년 '패스 오브 엑자일'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며 그라인딩기어게임즈와의 협업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패스 오브 엑자일2' 역시 한글화와 국내 전용 서버를 통해 쾌적한 게임플레이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글로벌 버전 동시 업데이트를 통해 빠르게 신규 콘텐츠를 제공하고, 한글 빌드 가이드와 다양한 게임 영상 가이드 등을 통해 더욱 편리한 캐릭터 육성 환경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2,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감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2의 완성도 높은 한글화와 전문 성우 기용 등을 통해 국내 이용자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게임 접근성과 대중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팬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기존 팬들에게는 물론 새로운 이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액션과 깊이 있는 게임 시스템을 즐기고 싶다면, 이번 얼리액세스 기회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세요!


[출시 정보]

  • 출시일: 2024년 12월 7일
  • 플랫폼: PC (얼리액세스)
  • 개발: 그라인딩기어게임즈
  • 서비스: 카카오게임즈

'패스 오브 엑자일2'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카카오게임즈 공식 홈페이지 및 게임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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