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데뷔 시즌을 맞이한 FC안양이 첫 경기에서 강호 울산 HD를 잡아내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습니다. 2025년 2월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에서 안양은 종료 직전 터진 모따의 극적인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 창단 후 첫 1부리그 승리, 의미 있는 승점 3점!지난 시즌 K리그2를 우승하며 승격한 FC안양은 2013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무대에 도전하게 되었는데요. 리그 4연패를 노리는 우승 후보 울산을 상대로 거둔 값진 승리라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반면, 개막전부터 홈에서 패배를 기록한 울산은 한 수 아래로 평가되던 승격팀 안양에게 발목을 잡히며 체면을 구겼습니다. 🏟 울산의 공격, 그러나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울산은 경기 초반부터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