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자유계약선수) 신분을 얻은 김하성(28)이 결국 새로운 팀으로의 이적을 확정 지었습니다. 김하성은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2900만 달러(약 419억 원) 계약을 체결하며, 메이저리그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이번 계약은 그가 팀 내 최고 연봉을 받는 조건으로 이루어졌으며, 1년 뒤 옵트 아웃(옵션을 통해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권리) 조항도 포함되어 있어, 향후 더 높은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계약 조건: 2년, 2900만 달러김하성은 첫 시즌인 2025시즌에 1300만 달러, 두 번째 시즌인 2026시즌에는 160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이는 그가 탬파베이에서 받는 연봉으로, 팀 내 최고 연봉자가 되는 것입니다. 탬파베이는 전통적으로 스몰 마켓(소규모 시장) 팀으로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