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새해를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2025년 1월 27일, 이제훈은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컴퍼니온을 통해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이제훈이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완화 의료 서비스 ‘햇살나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이루어진 것입니다.
‘햇살나무’는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소아 및 청소년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미술, 음악, 체육 활동 등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이제훈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듣고 깊은 감동을 받아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많은 환자들이 '햇살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와 함께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작은 힘이 되어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기부로 이제훈은 서울아산병원에 누적 기부금 3억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제훈은 병원 외에도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15년부터는 국제구호개발 기구 '옥스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취약계층과 불우환자 지원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2017년부터는 아름다운재단에, 2018년부터는 초록우산재단에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각 재단에 기부한 누적 금액은 1억원을 넘겼습니다.
이제훈은 그뿐만 아니라 최근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전설적인 협상가 '윤주노' 역할을 맡아 차기작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의 따뜻한 기부와 선한 영향력은 팬들과 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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