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GTX-A 운정중앙∼서울역 개통! 빠르고 편리한 교통 시대가 열린다

porobono 2024. 12.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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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GTX-A 노선이 개통했습니다! 2024년 12월 28일,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첫 운행을 시작합니다. 이로써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예정입니다.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 교통 혁신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5시 30분 첫차를 시작으로 밤 0시 38분 막차까지 운행됩니다. 이 노선은 총 5개 역(운정중앙역, 킨텍스역, 대곡역, 연신내역, 서울역)을 지나며, 최소 21분 30초 만에 서울역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존 경의중앙선(46분)과 광역버스(66분)보다 훨씬 더 빠른 시간으로, 통근 및 이동 시간을 대폭 줄여주게 됩니다.

 

편리한 요금제와 할인 혜택

이번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요금은 기본 요금 3,200원거리 요금이 추가됩니다. 예를 들어,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는 최대 4,450원의 요금이 부과되며, 이는 K패스수도권 통합환승주말 할인 등을 적용받으면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K패스를 이용하면 **일반인 할인율 20%**가 적용되어 요금은 3,560원으로 저렴해집니다.

 

운정중앙∼서울역 연계 교통 강화

국토교통부는 각 역에 버스노선 확대와 같은 연계 교통 강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예를 들어, 운정중앙역은 지하 1층에 복합환승센터와 버스정류장이 있어 이용객들이 빠르게 환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킨텍스역대곡역은 인근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버스 노선이 추가되어 총 35개 이상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도록 조정되었습니다.

 

하루 예상 수요, 5만 명 넘을 것!

국토교통부는 내년 초에 예상되는 하루 수요가 5만37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서∼동탄 구간의 예상 수요보다 2.3배 많은 수치로, 이 구간의 개통이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에 미칠 영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경제와 문화에도 긍정적인 변화 기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은 수도권 서북부 주민의 교통편의를 크게 개선할 뿐 아니라 지역 경제·문화 전반에 걸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GTX-A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의 개통으로, 더 빠르고 편리한 출퇴근길이 열렸습니다. 이번 변화가 여러분의 일상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수도권 서북부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는 그간 불편했던 교통 문제를 해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변화와 발전이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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