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완벽한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경기도청 소속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기록하며 "퍼펙트 골드"를 달성했고, 이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향해 나아갑니다. 완벽한 경기력, 중국을 7-2로 제압여자 컬링 대표팀(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은 14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홈팀 중국을 7-2로 완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예선 8경기를 전승으로 마친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을 10-2로 꺾었고, 결승에서도 차분하고 강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특히 1엔드에서 1점을 얻고, 2엔드에서 2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