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는 영화 '서울의 봄'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편집상, 최다관객상 등 4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한 황정민과 김고은이 각각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서울의 봄', 최우수작품상 등 4관왕올해 한국영화 최다관객을 기록한 '서울의 봄'은 131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웰메이드 시대극으로 관객과 평단 모두에게 찬사를 받은 이 작품은, 황정민의 강렬한 연기와 김상범의 뛰어난 편집, 그리고 흥행성까지 삼박자를 맞춘 작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김성수 감독은 "한국영화에 대한 관객들의 사랑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황정민, 세 번째 남우주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