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깊어가는 11월, 국립공원, 산사, 고궁, 박물관 등 아름다운 한국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합니다. 이번 달의 여행 테마는 ‘낙엽 밟으며 걷는 길’로,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다섯 곳의 명소를 확인해보세요! 1. 나주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빛가람 치유의 숲’ 전라남도산림연구원 내에 위치한 ‘빛가람 치유의 숲’은 도시 근교형 숲으로 일상 속에서의 치유를 지향합니다. 이곳은 2019년 개장 이후 1,000여 종의 식물과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가 조성되어, 주말이면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아옵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기혈순환체조, 맨발 걷기, 족욕 체험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난대숲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합니다. 가까운 빛가람호수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