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의 짝꿍이자 안티히어로인 에디 브록(톰 하디)과 그의 심비오트 베놈이 카니지와의 전투를 뒤로하고 멕시코로 도주한 후, 그들은 멀티버스를 경험한 뒤 뜻밖의 사실을 알게 된다. 스트릭랜드 준장(치웨텔 에지오포)이 이끄는 미군 특수부대가 페인 박사(주노 템플)의 연구를 위해 심비오트를 쫓고 있기 때문이다. 뉴욕으로 향하던 에디와 베놈은 심비오트의 창조자 널(앤디 서키스)과 외계 괴물 제노페이지의 추격에 맞서게 된다. 그들은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며, 이제껏 느끼지 못한 감정의 깊이를 발견하게 된다. 의 영향과 마지막 편의 의미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마지막 편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시리즈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는 증거입니다. 10년 전만 해도 마무리 인사를 건넨 히어로 영화가 드물었지만, 의 경우는 강렬한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