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KBO리그의 최고의 선수들이 골든글러브의 영광을 안은 가운데, 그들의 뛰어난 활약을 되돌아보며 시상식 현장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김도영,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KIA 타이거즈의 김도영은 3루수 부문에서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최고의 한 해를 마무리했습니다. 김도영은 뛰어난 타격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2024 시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특히, 그는 3루수로서 리그 최고의 타자로 인정받으며 골든글러브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박찬호, 유격수 부문 수상유격수 부문에서는 KIA의 박찬호가 골든글러브를 차지했습니다. 박찬호는 134경기에서 타율 0.307, 5홈런, 61타점,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