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시대를 초월한 양궁 명승부! 설 특집 '전설의 리그', 예능 시청률 1위 기록

porobono 2025. 1. 3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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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설날 특집 예능 '전설의 리그'가 양궁 레전드와 현역 선수들의 치열한 맞대결을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2025년 1월 30일 방송된 '전설의 리그' 2부는 2049 시청률 1.4%, 평균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첫 방송 시청률을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2부 최고 시청률은 5.4%에 달하며 설 연휴 동안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보배 vs 이성진, 양궁 개인전 결승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기보배이성진의 양궁 개인전 결승전! 두 선수는 2012 런던 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함께 딴 인연이 있습니다. 이성진은 기보배와의 맞대결을 부담스러워하며 "선발전을 제외하고는 붙어본 적 없다"고 말했으며, 기보배도 "저 언니와 붙으면 뭔 일이 날 것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습니다.

 

결승전은 과녁 크기가 작고 대형 강풍기까지 투입되는 악조건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기보배는 선공의 유리함을 살려 첫 세트를 가져갔고, 이성진은 잠시 흔들리기도 했지만 2세트에서 반격을 시작하며 경기를 평행선으로 이끌었습니다. 결국, 기보배는 연속 '텐 행진'을 펼치며 3세트를 가져갔고, 중요한 순간에 실수를 범한 이성진은 4세트까지 내주며 기보배가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보배는 임신 6개월 차임에도 불구하고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단체전, '현역 선수들'의 반란!

양궁 개인전이 끝난 후, 현역 선수들이 참여하는 단체전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단체전에는 안산, 임시현, 최미선, 남수현 등 현역 선수들이 등장해 레전드 선수들과 팀을 이뤄 토너먼트 대결을 펼쳤습니다. 많은 기대 속에서 치러진 결승전에서 팀 임시현(윤옥희-최현주-임시현)과 팀 최미선(주현정-기보배-최미선)이 맞붙었고, 경기는 마지막 세트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졌습니다.

 

결국, 팀 임시현이 중요한 순간에 10점, 10점, 9점을 쏘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최현주는 "모두가 기뻐할 수 있어서 단체전이 제일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고, 윤옥희도 "저에게 뜻깊은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시현은 "레전드 선수들과 단체전 해보는 게 처음이라 정말 즐겼다"며 기쁨을 표했습니다.

 


 

SBS '전설의 리그'는 양궁이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방송이었습니다. 레전드 선수들과 현역 선수들이 맞붙는 명승부를 통해 양궁의 묘미를 살리며 큰 화제를 모은 이번 예능은, 설 연휴 동안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특별한 예능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와 선수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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