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0일, 손흥민(32·토트넘)이 2024~2025 카라바오컵(EFL컵) 8강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한 '바나나 코너킥 결승골'로 4-3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 골은 후반 43분, 손흥민이 직접 찬 코너킥이 절묘하게 휘어져 맨유의 골문을 뚫으며 결승골이 되었습니다. 손흥민의 예술적인 코너킥이 골은 '바나나 킥'으로 불리며, 손흥민의 뛰어난 기술을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코너킥을 차는 순간, 모든 이들이 놀랄 만큼 완벽한 궤적을 그린 볼이 맨유 골문에 꽂혔습니다. 맨유 골키퍼는 수비 방해를 주장했지만, VAR이 없는 상황에서 골이 인정되었고, 손흥민의 득점은 토트넘의 4-3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 2경기 연속골손흥민은 전반 1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