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15일, 서울 양천구 목동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2025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계주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2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혼성 계주 금메달, 한국의 첫 월드투어 우승이번 대회에서 한국 팀은 20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 2분 38초 03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이번 시즌 첫 금메달이자, 2022~2023 시즌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4차 월드컵 이후 2년 만에 쾌거를 달성한 것입니다. 그동안 월드투어 3차 대회에서는 모두 은메달을 기록했던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안게 되었습니다. 한국 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승한국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