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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과 '종신 계약' 임박? 포스테코글루 감독 입 열었다!

porobono 2025. 4. 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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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축구 팬 여러분! 오늘은 손흥민 선수의 재계약 소식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최근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전해진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의 재계약 가능성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함께 알아보시죠!

 

 

■ 손흥민, 토트넘과 운명의 재계약?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최근 보도에서 토트넘이 주장 손흥민의 계약 연장을 놓고 중대한 결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손흥민의 계약 상황에 대해 직접 언급했는데요, 그는 "우리 구단은 손흥민의 연장 계약 옵션을 이미 활성화했다"며 "시즌이 끝나면 더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10년 가까이 토트넘을 지켜온 손흥민은 명실상부한 팀의 레전드죠. 그는 450경기 출전, 173골 95도움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구단 역사상 손꼽히는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 하지만 올 시즌은 다소 아쉬운 활약?

2024/25 시즌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28경기에 출전해 7골 9도움을 기록 중입니다. 지난 시즌보다 저조한 성적이라는 평가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입지가 예전 같지 않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BBC의 니자르 킨셀라 기자는 "손흥민은 더 이상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아닌 듯 보인다"고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중요한 경기였던 프랑크푸르트전에서 후반 79분 교체 아웃된 점은 이를 뒷받침하는 사례로 거론되고 있죠.

 

■ “트로피 없이 보내고 싶지 않다”는 감독의 진심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발언에서 손흥민에 대한 애정과 존중은 여전히 뚜렷했습니다. 그는 “손흥민이 트로피 하나 없이 팀을 떠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며, 시즌 종료 후 재계약 논의가 본격화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현지 유력 기자인 알렉스데어 골드 또한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재계약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계속 함께할 가능성을 높게 점쳤습니다.

 

■ ‘종신 계약’ 가능성은?

물론 아직 공식 발표는 없습니다. 하지만 토트넘이 손흥민과의 미래를 함께 그리고 있다는 사실은 점점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다소 주춤한 시즌이지만, 그가 팀에 미치는 영향과 상징성은 여전히 크죠.

 

과연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원클럽맨’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요? 시즌 종료 후 어떤 결론이 날지,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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