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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후, 뉴욕을 베어 물다!” 시즌 첫 홈런포 작렬
porobono
2025. 4. 1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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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손자’ 이정후, 드디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장소는 바로 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곳, ‘양키 스타디움’! 그것도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말이죠. 이보다 더 드라마틱할 수 있을까요?
🧨 시즌 첫 홈런, 그것도 스리런!
현지 시간으로 4월 12일, 이정후는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1회초 첫 타석, 무사 1·2루의 찬스에서 시속 143.9㎞의 싱커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대형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렸어요!
양키스의 간판, 애런 저지가 담장까지 쫓아갔지만, 타구는 관중석으로 시원하게 꽂혔습니다.
- 비거리: 118m
- 발사각: 24도
- 타구 속도: 161.7㎞
말 그대로 강렬한 한 방이었습니다!
🏟️ '꿈의 구장'에서 날린 세 번째 홈런
이번 홈런은 이정후에게 의미가 남다릅니다.
- 2024년 4월 21일 이후 356일 만의 홈런
- 메이저리그 통산 3번째 홈런
- 그리고 바로 양키 스타디움에서 터진 홈런!
전날 타임스퀘어 관광도 즐겼다던 이정후, 뉴욕에서 제대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 타격뿐 아니라 멀티 출루+득점까지
이정후의 활약은 홈런에 그치지 않았어요.
- 2회: 안타성 타구 → 아쉽게 아웃
- 5회: 선두타자 볼넷 → 이후 득점
- 6회: 또 볼넷 출루 → 2사 만루 찬스에서 2루까지 진루
(이후 경기 강우 콜드게임 종료, 샌프란시스코 9-1 승!)
📊 최종 성적
- 2타수 1안타(홈런)
- 2볼넷
- 3타점 2득점
- 시즌 타율: 0.340
- OPS: 1.000
그야말로 공·수·주 삼박자 완벽한 활약이었습니다.
📢 현지 반응도 '들썩'
- MLB 공식 SNS:
“이정후가 뉴욕을 한 입 베어 물었다!” (Jung Hoo Lee takes a bite of the Big Apple)
→ 뉴욕의 별명 ‘빅 애플(Big Apple)’을 인용한 재치 넘치는 칭찬!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NS:
“이정후 홈런” (한국어 게시물까지!)
→ 이제는 진짜 팀의 간판스타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이죠.
🔥 정리하자면…
- 시즌 첫 홈런, 그것도 스리런!
- 장소는 전설의 구장, 양키 스타디움
- 메이저리그 통산 3번째 홈런
- 2볼넷 포함 3출루+2득점의 맹활약
- 샌프란시스코 9-1 승리, 시즌 10승 고지 도달
이정후 선수의 멋진 하루, 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죠!
앞으로도 그의 활약,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댓글로 이정후에게 응원의 한 마디 남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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