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한동훈, 대선 출마 선언! "서태지처럼 시대를 바꾸겠다"

porobono 2025. 4. 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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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0일, 대한민국 정치에 또 하나의 큰 물결이 일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장소는 국회 본관 앞 분수대, 상징적인 무대에서 그는 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 "시대를 바꿀 시간, 제가 앞장서겠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출마 선언문에서 “서태지처럼 시대를 바꾸겠다”고 선언하며, 지금의 정치 현실에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이재명 전 대표와 같은 위험한 정치인, 그리고 그를 추종하는 극단적 포퓰리스트들이 나라를 망치게 해선 안 된다”고 말하며, 본인이 이재명을 막을 적임자라고 강조했죠.

 

🏛️ “정치 세대교체, 이제는 끝장을 봐야 할 때”

그는 출마의 이유로 단순히 정권 교체가 아닌, '시대 교체'를 내세웠습니다. 보수냐 진보냐, 영남이냐 호남이냐 하는 구시대의 프레임에서 벗어나 국민 중심의 새 정치 질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4년 중임제와 국회 양원제 도입, 대통령과 국회의원 임기를 맞추는 총선·대선 동시 시행, 중대선거구제 기반 상원 구성 등 굵직한 정치 개혁 공약도 내놓았어요.

 

그리고 중요한 한 마디, “이번에 당선된 대통령은 차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도록 하자.”
정말 파격적이지 않나요?

 

💼 경제 비전도 확실하게: “중산층 70%, 국민소득 4만 달러”

경제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한 전 대표는 “대통령이 직접 경제 사령탑이 되겠다”며, 매 2년마다 미래 성장을 위한 ‘워룸(작전실)’을 운영해 전략적 정책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그가 제시한 목표는 ‘중산층 70%,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
이제는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공약이 아니라, 실질적인 실행력을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 한동훈 vs 이재명,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 시작?

이번 출마 선언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이재명 전 대표를 강하게 겨냥했습니다. “이재명이 누구를 두려워하겠냐”며, 결국 자신이 이재명을 이길 유일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던진 것인데요. 과연 이 발언이 향후 대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줄지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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