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눈의 꽃' 나카시마 미카, 첫 한국 예능 출연

porobono 2025. 1. 7.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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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배우인 나카시마 미카가 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에 첫 출연하며 한국 예능에 등장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나카시마 미카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고, 그 과정에서 감동적인 순간도 이어졌습니다.

 

 


 

나카시마 미카, 첫 한국 예능 출연!

나카시마 미카는 2000년대 제이팝(J-POP)의 대표적인 아티스트로, 특히 ‘눈의 꽃’을 통해 한국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그녀는 한국 방송 최초로 ‘눈의 꽃’을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고, 그 덕분에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눈의 꽃’은 박효신이 리메이크해 한국 겨울 대표 명곡으로 자리잡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로도 유명하죠.

 

나카시마 미카,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 열창

이날 방송에서 나카시마 미카는 ‘내가 죽으려고 생각한 것은’을 열창하며 환호를 받았습니다. 또한, 린이 리메이크한 ‘물망초’의 원곡인 ‘Will’을 부르며 린과 함께 무대를 꾸미기도 했습니다.

 

조정민의 감동적인 무대에 눈물

이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미카가 사랑한 곡’을 주제로 펼쳐진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 마이진, 조정민, 아키가 나카시마 미카와 함께하며 감동적인 무대가 펼쳐졌는데, 특히 조정민의 무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정민은 ‘A Miracle for You’라는 노래를 선곡하여 나카시마 미카와의 특별한 인연을 나누었고, 그녀의 무대에 나카시마 미카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나카시마 미카는 이 노래를 작사하고 부를 당시 힘들었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팬들에게 위로를 받기 위해 부른 노래가 오히려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조정민 또한 갑상샘암 투병 중 이 노래를 부르며 많은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고, 이들의 깊은 감정이 어우러져 가슴 뭉클한 순간을 만들어냈습니다.

 

‘한일톱텐쇼’, 한일 가수들의 명곡 대결

MBN 예능 프로그램 ‘한일톱텐쇼’는 한일 양국의 현역 가수들이 등장해 치열한 명곡 대결을 펼치는 음악 예능입니다. 이번 방송에서도 한일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명곡을 부르며 다양한 감동적인 무대들을 선사했으며, 나카시마 미카의 한국 첫 예능 출연이 특별한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나카시마 미카뿐만 아니라 출연자들의 진심이 담긴 무대들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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